6봉지를 2주만에 먹어치웠습니다..
너무 좋아서 잘 먹은거냐구요?
네버~~~~~
줄기가 너무 많아 골라내느라 시간은 엄청 걸렸구요.
줄기가 많으니 잎 양은 얼마 되지 않아서 당연히 먹는데 시간은 덜 걸린거겠죠..
6월에 주문해서 먹었을때랑은 상품이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그땐 정말 사진하고 똑같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잎과 줄기를 섞으면서 토끼들에게 주니 한봉다리를 줄기하나 남은거 없이 뚝딱 해치웠습니다..(건초통에서 남긴 줄기는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긴 했겠죠..)
물론 수확시기가 달라서 상품자체가 다를수도 있다고 보긴 하지만..
비싼 돈 주고 일부러 국산으로 골라 주문한 사람으로써... 좀 열받긴 했네요.
줄기위 잎부분만 싹뚝 잘려서 그 잎부분은 대체 어디로 간건지... 열심히 찾았습니다..ㅜ.ㅜ
한두봉지야 포장하는 사람들이 제각각이니 그럴수 있다 치더라도.
6봉지 전부 그상태로 온거면... 문제죠..
6봉지 다 먹이면서 손질하면서 남은 줄기만 모아 담아보았습니다..
400g 국산알팔파 봉다리로 두봉지 만땅으로 줄기가 나오더라구요.
물론 요게 전부는 아니겠죠.. 건초통에서 남겨진 줄기들은 쓰레기통으로 들어갔으니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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