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갈때 종이박스를 이용했는데 토끼가 자라면서 박스도 점점 커져 불편하고 토끼도 나름대로 완전 갇혀서
호시탐탐 탈출을 노리고있고해서 이동장을 구매했어요.
여러종류를 살피다 토끼전용이래서 선택한게 졸리이동장입니다.
일단 우리토끼는 4개월(추정)정도 되었으며 이제 갓 1kg넘겼습니다.
할인마트에서 데려온아이라 오자마자 두달가량 병치레를 해서 평균에 비해 체구가 작은편입니다.
사이즈는 지금 적당합니다.
라이언헤드종이라 완전성토로 자라도 사용가능할듯 싶습니다.
렉스와 같이 몸집이 더 큰 아이들은 좀 좁을수도 있을듯요. 제 헬스운동가방과 비슷한 사이즈네요.
전체적으로 바느질도 꼼꼼해보이고 야무져보입니다.
플라스틱이동장보다는 토끼도 사람도 훨씬 편하겠습니다.
제품상세설명의 사진처럼 발판이 있어서 좋구요. 다만 발판아래쪽이 무슨재질인지 잘 모르겠지만 설명하자면..
가방재질과는 다른데 아주쫀쫀한 스폰지?? 부직포? 암튼 쉬야한게 약간은 스며들것같아요.
이동장에 오랫동안 있을일이 자주있지않을테니 딱히 상관은 없을것도 같긴합니다 ㅎㅎ
전 만족합니다.
음 우리 토끼는 아직 썩 좋아라하진않아요 ㅋㅋ 아주 쌩난리를 치면서 분노의 땅파기신공을 발휘하더군요.
가방을 케이지앞에 놔뒀어요 계속보면 적응하겠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