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작은 싸구려케이지 쓸 땐 자꾸 수건 위에 쉬야해서 하루에 두세번씩 빨고
청소하기 진짜!!!! 힘들어서 수건빨다가 넘 서러워서 운적도 있었어요.... ㅠㅠ
(다 큰게 수건빨면서 훌쩍거리니까 엄마가 완전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고..)
힘들어하는 저를 위해 기다리고 기다리다 품절 풀리자마자 남자친구가 사줬는데
요즘은 정말 키울맛이 나네요! 집 넓어지니까 스트레스를 안받아서 그런가
수건위에 한번도 안싸고 화장실에다 싸고 가끔 바닥에 싸는것도 아래 배편판에
패드를 깔아놨더니 청소하기 너무너무 편하네요~ 바닥에 구멍과 구멍사이가
좀 넓어서 소변이 묻긴하지만 물티슈로 슥슥 닦아주면 깨끗하게 닦이구요
좀 오래된 소변은 식초 묻혀서 닥으면 싹 닦여요~ 그다음 탈취제 뿌려주면 끝!
아가가 작아서 밤에 자고있으면 후다다닥! 후다다닥! 케이지안을 뛰어다녀서
잠을 깰 정도네요ㅋㅋ 토야도 좋고 주인도 좋고~ 대만족이예요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